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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무주 그란폰도 피나렐로 대회 성황리에 개최되

지금 무주N

by 유지훈 2016. 6. 12.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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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이 주최하고 무주군체육회와 네오플라이가 주관한 제5회 무주 그란폰도 피나렐로 대회가 12일 무주 한풍루에서 개최 되었답니다.


이번 대회에서 서울 캐니언팀이 그란폰도 그룹대행에서 우승하였답니다. 그리고, 남자부에서 1위 최진용, 2위 유준필, 3위 이형모 선수가 각각 우승하였으며, 그란폰도 여자부에서는 1위 송주미, 2위 김미소, 3위 김소연 선수가 영광의 주인공이 되었군요.

무주 그란폰도 피나렐로 대회는 장거리 자전거 마라톤으로 올해는 1,700여 명이 그란폰도(135km - 총 라이딩 7시간 30분 예상)와 메디오폰도(70km - 코스 완주방식) 종목으로 대회가 진행되었답니다.

 

그란폰도에 참가한 1,150명의 선수들은 오전 7시 무주읍 등나무운동장을 출발해 용화재(3등급)-도마령(2등급)-우두령(2등급)-마산령(3등급)-부항령(2등급)-오두재(1등급)-적상산(1등급)으로 완주해야 하며,  메디오폰도에 참가한 선수들은 무주읍 등나무운동장을 출발해 무주군 설천면 싸리재(3등급)-오두재(1등급)-적상산(1등급)으로 완주해야 합니다.

 

 



 

무주 그란폰도 피나렐로 대회는 환경의 소중함을 공유하고 전국 자전거 동호인들의 화합 무대를 마련한다는 취지에서 개최되고 있는 것이라고 합니다. 무주군에 따르면 지난 제1회 대회에는 280명, 2회 900명, 3회 1,500명, 4회 때는 1,600명이 참가했다고 합니다.

이 날 원활한 대회진행과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해 의용소방대와 자율방범대, 경찰, 공무원 등 250여 명의 주민들이 운영 및 안전 요원으로 활약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그란폰도’는 이탈리아어로 ‘긴 거리를 이동한다’는 뜻의 의미로 유럽을 비롯한 각 국에서 마라톤 이벤트로 개최되고 있으며, 아마추어와 프로의 구분없이 모두가 참가할 수 있는 자전거 동호인들의 축제로 명성을 쌓아가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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