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대의 도로사이클 대회 ‘투르 드 코리아(Tour De Korea) 2017’이 1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8일까지 총 5일간
펼쳐지고 있다.
국내외 초청 20개팀 200명의 선수들이 여수에서 출발해 군산, 무주, 영주, 충주를 거쳐 서울에 도착하는 일정으로 총
778.9㎞의 대장정을 진행중에 있다. 각 구간별 우승자를 가려 누계점수로 시상하는 엘리트분야 경주 운영
방식이다.
지난 14일 여수를 출발한 참가 선수들이 군산을 거쳐 15일 13:18분경 무주읍 싸리재를 통과하여 2구간 종착지인 반디랜드에 입성하였고, 3구간인 16일에는 무주에서 영주구간으로 무주 반디랜드에서 오전 10시경 출발 예정이다.
이 날 군산 월명 종합운동장에서 무주 반디랜드까지 156.8㎞ 거리에서 열린 2017 투르 드 코리아 2구간 경주에서 민경호가 개인종합 우승을 차지하였다.
1·2구간 합계 9시간 5분 59초를 기록한 민경호는 종합 선두에 오르며 종합 선두를 상징하는 '옐로 저지'를 입었다.
2013년, 2014년, 2015년에
이어 ‘투르 드 코리아(Tour de korea) 2017’ 대회 거점 도시가 된 무주군은 대회진행을 위해 15일과 16일 행정과 경찰인력
152명을 부남에서 반디랜드 구간, 태권도원에서 영동 구간 106개소에 배치시켰다.
무주군청과 무주경찰서, 태권도진흥재단, 무주덕유산리조트, 무진장 소방서 등 기관들이 협조해 구급차와 순찰차 등 장비와 자전거세척장 등 시설, 그리고 시범단과 홍보 등 전문 인력들을 지원했다.
전북 무주는 6월 14일부터 30일까지 '2017 무주 WTF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도 태권도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투르 드 코리아(Tour De Korea)는 대회때 마다 무주군과 함께 참여하고 있다.
황정수 군수는 "덕유산 국립공원
등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환경축제인 반딧불축제(8.26-9.3)과 태권도원에서 2017 WTF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6.24-30)가 개최되는
무주에서 자전거 동호인들의 축제인 'Tour de Korea'와 만나 지구환경 보존과 스포츠 관광 활성화를 기원하며, 세계인들의 가슴에 무주를
새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www.tourdekore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현중(시인,평론가) 무주우체국장의 산문집 '딴짓여로' 출간 (0) | 2018.06.16 |
---|---|
무주 WTF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24일 최대규모 개막식 가져 (0) | 2017.06.25 |
[새로운 명소] 무주군 설천면의 뒷작금 벚꽃길 (0) | 2017.04.16 |
20살의 성년이 된 '무주 반딧불축제' 27일 화려한 막올려 (0) | 2016.08.28 |
제10회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 16일 무주 태권도원에서 화려한 개막 (0) | 2016.07.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