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핫하게 떠오르는 거창군 감악산은, 파란 가을하늘과 풍력단지를 배경으로, 보랏빛의 아스타와 하얀 구절초가 만개해, 전국에서 수많은 관광객 찾아오는 거창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는 장소입니다.
코로나 일구 시대에 사진이 예쁘게 나오는 명소로, 에스엔 에스를 통해 유명세를 타면서, 언택트 관광지로 부상하고 새로운 핫 플레이스로 주목을 받고 있는 곳이죠.
감악산은 일출과 일몰 그리고, 운해, 별, 풍력단지와 꽃을 배경으로, 작품사진을 촬영할 수 있답니다.
감악산은 거창군 남부권의 명산으로 지리산, 덕유산, 가야산에 둘러싸여 있고, 근거리에는 거창읍 전경과 합천댐을 볼 수 있는 조망권을 자랑하는 곳입니다.
감악산 등산로인 물맞이길을 따라 올라가면 중턱에는 신라시대 사찰인 연수사에서 전설을 지닌 약수와 은행나무를 볼 수 있습니다.
이곳에는 10월 16일까지 꽃&별 여행 프로그램을 테마로 한 경관 화초류 조성과 전망대, 야간 미디어아트를 설치를 하고 있으며, 해발 900미터의 고원으로, 영남 알프스로 통하는 체류형 관광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초행길에서 거창 감악산 정상은 차량 네비지도에 절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경남 거창군 신원면 덕산리 215-1 삼거리에서, 산 정상 방향으로 직진하다, 연수사 길목에서 정상으로 직진하면 됩니다. 삼거리에서 2.6km 입니다.
그동안 감악산 정상에는 고랭지 채소와 약초를 재배하며 거의 황무지 수준이었고, 정상의 강한 골바람, 가뭄 등 열악한 환경과 더불어 경험 부족으로 꽃이 개화되지 않는 등 어려움에 봉착했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전국의 전문가를 초빙해 현장의 문제점을 공유하고, 토양분석과 시비, 관수시설 보강 등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도입한 결과 여름에는 샤스타데이지, 가을에는 보랏빛 아스타와 구절초, 억새가 장관을 이뤄 주말은 진입도로와 체험장이 인산인해로 변하는 결과를 가져왔다고 합니다.
또한 입소문으로 찾아온 관광객은 꽃과 별의 자연경관에 취해 주말마다 차박캠핑장이 넘쳐날 정도로 야간관광의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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