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군 양산면 송호리 278-14에 위치한 송호국민관광단지를 소개합니다.
이곳은 금강이 옆으로 흐는 곳으로 100여년의 수령을 헤아리는 소나무 숲으로 장관을 이루고 있으며, 1988년 국민관광지로 지정된 소나무 숲은 전국의 사진인과 피서객들이 즐겨 찾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송림과 단풍으로 유명한 이곳에는 금년에 새롭게 조성된 악기모양을 닮은 거대한 현수교가 세워졌답니다.
28만 4290㎡의 공간에 야영장·주차장·취사장·산책로·물놀이장 등 부대시설까지 갖춘 소나무 숲은 여름철이면 피서객들로 넘쳐 나는 곳입니다.
송호국민관광단지에는 양산팔경 중 강선대, 봉황대, 함벽정, 여의정, 자풍서당, 용암의 6경이 있는 아름다운 곳입니다.
송호리는 가을철이면 단풍으로 유명해 전국 사진인들이 즐겨 찾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특히, 금년에 금강을 가로지르는 거대한 현수교와 둘레길을 조성하여 새로운 명소로 거듭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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