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무주읍민의 날 축제
무주읍민의 위안잔치인 무주읍민의 날 행사는 2007년도엔 푸짐한 행사를 치루었습니다.
날씨가 짖궂어 행사 주최측에서 고생이 많았던것은 사실입니다. 전에 보지못햇던 폭죽 및 노래자랑 페스티벌 등 다양하게 행사를 하였는데, 앞으로도 좋은 아이템으로 기획하여 축제다운 면모를 갖추어 가주었으면 합니다.
2. 무주안성 칠연제
무주군 안성면은 맑고 투명한 물이 흐르는 칠연계곡을 위시로 유산을 중심으로 한 분지형의 고장이다. 안성 면민의 날 및 칠연제는 지역주민의 화합과 단결심을 고취시키고, 자연이 살아 숨쉬는 관광지로서 면모를 마련하여 공동체의식을 함양하며, 지방자치 시대의 주역으로 발전하고자 하는 취지로 열리는 축제이다.
2007년 제34회를 맞는 안성 면민의 날은 1974년 행사로 지정된 이래 광복절 기념 및 면민 화합의 장으로 열리고 있으며, 14회를 맞는 안성 칠연제는 1994년 그 첫 행사를 시작으로 매년 8월 15일 면민의 날과 함께 열리고 있다. 안성면민의 날 및 칠연제는 안성면 청년회가 주최하고, 안성면, 칠연제 제전위원회가 주관한다.
주요 행사로는 각종 체육경기 및 민속경기,노래자랑, 전통상품 품평회 및 작품전시회 등이 있다. 칠연제는 덕유산 국립 공원 내에 있는 칠연폭포에서 축제의 이름이유래하였다.
안성면 통안마을 뒤 덕유산쪽에 반석으로 형성된 계곡과 그 일대를 칠연암동이라 하는데, 무주 구천동에 비해 그리 알려지지는 않았으나, 기암괴석과 크고 작은 폭포, 소(沼)와 담(潭)이 어우러져 절경을 이루고, 작지만 아기자기한 맛이 뒤지지 않는다. 이곳의 대표적인 명소는 칠연폭포로 일곱개의 폭포와 못이 연이어 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이 폭포는 위에서 아래로 소와 소 사이를 맑은 물이 완만한 폭포를 이루며 흘러내린다. 칠연암동 하류에 있는 용추폭포는 그다지 높지는 않지만 기암절벽과 노송, 정자가 어우러져 운치를 더하고, 칠연폭포 아래쪽 계곡 건너에는 조선 말기 일본군과 싸우다가 숨진 의병장 신명선과 150여 의병들이 묻힌 칠연의 총이 있다.
안성면민의 날 및 칠연제는 5천 여명의 면민과 출향인, 고향 선후배들이 함께 하는 한마당 잔치로써 각종 체육경기와 민속경기, 그리고 남녀노소가 함께 하는 노래자랑이 펼쳐져 지역민의 화합의 장이 되고 있다.
3. 적상산 단풍축제
새색시가 붉은 치마를 입고 있는듯한 형상을 띤 가을적상산과 함께하는 화합의 축제인 적상산 단풍제, 가을 적상산 중 단풍이 가장 아름다운 곳 서창 3부 능선에서 지내는 산신제를 시작으로 다양한 행사와 함께 개최된다. 적상산을 찾는 관광객, 등반객들에게 적상산의 아름다운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게 해준다.
적상산은 단풍으로 우리나라 대표적인 명산으로 손꼽히고 있는 곳이다. 적상산에는 유물과 유적도 많이 있다. 특히, 양수발전소의 상부댐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풍경은 정말 장관이다.
적상산을 올라가는데는 3코스가 있다.
보도산행은 적상면 서창(손두부 마을)에서 올라가면 1시간 정도 걸린다. 그리고, 적상면 치목마을(삼베마을)에서 올라가는 길(2-3시간)에 송대폭포가 자리하고 있다.
차량으로 올라가는 코스는 적상면 북창으로 올라가면 된다. 이 코스로 중간쯤 가다보면 천일폭도도 볼 수 있는데, 그 위용이 대단하다.
적상산에는 조선왕조실록을 보관하였던 적상사고가 있는데, 현재는 댐 공사로 위치를 옮겨 새로이 복원하여 놓았다. 그리고, 좀 더 위로 올라가면 안국사가 보인다. 안국사에도 보물이 있다.
4. 무주부남 강변축제
무주군 부남면에 위치한 천문대는 무주군에서 건립해 무료로 운영하고 있는 곳으로 주민자치센터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태양을 비롯한 행성과 달, 은하 등 4 계절 별자리 관측이 가능한 부남 천문대는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1층의 보조망원경실과 전시실, 2층의 영상 관람실, 3층의 주관측실로 구분되며 9인치의 주망원경은 국내에서 두 번째로 큰 구경을 자랑한다.
부남천문대 이용은 평일에는 하루 전, 주말에는 일주일 전에 예약을 해야 하며 1일 3회 총 60명까지 관측이 가능하다. 방과 화장실 등 최대 70명까지 이용 가능한 숙박시설도 갖추고 있어 천문대 이용뿐 아니라 금강 변에서 래프팅과 사륜 바이크, 서바이벌 게임 등 각종 레포츠를 즐길 수 있다.
부남 강변축제는 9월 1일, 토요일 개최되며, 무료 뗏목과 레프팅 체험 등을 비롯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어서 관광객들과 주민들이 어우러져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무주군 부남면은 금강이 주변을 아름답게 어울어져 강변에서 무더운 피서지로도 유명한 곳이다.
2007년 무주 반딧골관광 전국사진 공모전 (0) | 2007.09.04 |
---|---|
무주의 명산을 찾아서 (0) | 2007.08.10 |
무주군 축제3 (무주군 설천면) (0) | 2007.08.08 |
무주의 축제2 (0) | 2007.08.08 |
무주의 여름레져 발전방향 모색 (0) | 2007.08.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