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양에서 오양을 만나다!!
2010.12.06 by 유지훈
그들만의 삶
2008.12.29 by 유지훈
활기찬 아침바다
2008.12.07 by 유지훈
정말 오랜만에 울산 강양항을 찾았다. 사실 이곳은 집에서 넘 거리가 멀어 큰맘 안먹고는 떠나기가 어려운 곳이다. 강양항은 일출과 해무, 그리고 멸치잡이 배와 그것을 따라오는 수많은 갈매기가 어우러져 마치 한 폭의 그림을 이루는 곳으로 우리나라에서 이런 명소가 흔하지 않은 탓인지 사진 애호..
PHOTO 2010. 12. 6. 21:34
고뿔이 잔뜩 걸린채 새벽 2시에 동료랑 함께 떠난 머나먼 출사길........ 하늘이 가는 동안 내내 마음에 부담을 주더니 머리속에 그리고 그리던 황홀하기만 한 풍경은 온데간데 없고, 그냥 허탈한 마음을 뜨거운 조개탕으로 대신하고 돌아온 그 날... 하여간 그 날 내 대신 고생많이 한 동료에게 이 지면..
PHOTO 2008. 12. 29. 22:39
덕유산을 갈려고 만반의 준비를 해놓다가 아무래도 느낌이 안좋아 그냥 바다를 찾아가기로 하였다. 새벽 1:00에 기상을 하여 무작정 달려간 새벽바다는 별이 총총하여 오양이 나와 줄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하지만, 점점 밝아오는 여명속엔 무거운 검은 구름이 아래로 늘어져 있는게 아닌가..........ㅠ..
PHOTO 2008. 12. 7. 19: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