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의 끝자락 덕유산
2008.08.25 by 유지훈
즐거운 멱감기
2008.08.10 by 유지훈
명경지수, 무주구천동 계곡
2008.08.09 by 유지훈
초록의 팔월 금강
2008.08.03 by 유지훈
한 여름의 하늘
2008.08.01 by 유지훈
여름운해
2008.07.22 by 유지훈
운해는 폭포가 되어 흐르고
2008.07.20 by 유지훈
낯설은 이방인과의 경계선
2008.07.10 by 유지훈
무더운 여름의 끝자락에서 덕유산을 올랐다. 하지만, 덕유는 아직도 쌀쌀한 느낌이 들지 않는다. 새벽 까지도 운해가 하늘로 떠올라 있다가 갑자기 다시 지상으로 착륙을 하는게 아닌가... 하늘의 뜻은 사람은 알 수 없다. 단 어떤 위치에 있었는가가 중요하다. 보는 위치에 따라 조망이 틀리기 때문이..
PHOTO 2008. 8. 25. 20:26
어린시절 시냇가에서 친구들과 멱감기하던 시절이 생각이 나네요.. 무주 남대천에도 날씨가 너무 더운 나머지 어린 학생들이 친구들과 함께 멱감기하는 모습을 보고 동심이 생각나 담아 보았다. 어린 학생들이 대여섯명이 함께 놀고 있었는데, 카메라 렌즈안에 다 들어오지 않아 천진난만한 모습은 ..
PHOTO 2008. 8. 10. 20:54
찌는듯한 삼복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요즈음, 산과 계곡, 바다는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답니다. 오늘 모처럼 구천동 계곡을 갔는데, 물이 예전처럼 많지는 않았지만 구천동 계곡의 차가운 물은 여전하였다. 구천동 계곡은 물의 계곡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이다. 한 여름철에도 물 속에 있으면 그 ..
PHOTO 2008. 8. 9. 21:07
무더위가 절정을 이루고 있는 팔월 초.. 아침까지만 해도 먹장구름이 가득하더니, 오후가 되면서 무더위가 또 기승을 부리고 있다. 집에만 덩그렇케 누워 있다가 금강천변으로 한바퀴 돌았는데, 모두들 래프팅과 산악모터를 타면서 한 여름의 정취를 만끽하고 있다. 언제보아도 무주의 금강은 진한 초..
PHOTO 2008. 8. 3. 17:33
더위가 최고의 기승을 부리며 연일 폭염에 시달리고 있다. 불규칙한 날씨가 연일 하늘을 아름답게 꾸며가고 있다. 오늘도 무주의 하늘엔 그림물감을 잔뜩 뿌려 놓은 것 같았다. 낼 부터는 비가 내리고, 다음 주엔 다시 폭염이 기승을 부릴 것이라는데.......... 지친다....ㅠㅠ 금년엔 제대로된 휴가를 가..
PHOTO 2008. 8. 1. 23:05
여름철 운해는 비가 내리면 간혹 생기지마는 운해가 차분하지 몬해 가을 운해와는 차이가 많다. 기온차가 심해야 제대로된 운해를 볼 수 있는데... 여름철 운해는 그것이 아쉽다. 산속의 골골이 숨어있는 운해와 검은 빛의 산이 어우러지면 한 폭의 동양화를 감상할 수 있는 것이다.
PHOTO 2008. 7. 22. 20:53
더위가 시작되는 7월의 아침.. 산 위에서 보는 풍경은 기분이 좋다. 마치 운해가 폭포가 되어 흐르는 모습이 이 더위를 피신시켜 줄 듯 합니다요~ 무더위여~ 안 뇽~ㅎㅎ
PHOTO 2008. 7. 20. 09:07
무주에 세계 태권도인이 모이는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가 열리고 있어 낯설은 이방인이 무주읍에 나타나자 왠지 어색한지 경계선 밖에서 있는 모습이 어쩐지 이채롭더군요..ㅎ 무주에도 외국인들이 자주오는 곳으로 앞으로 거듭나면 이런 어색함도 없어 질 것인데..........ㅎ
PHOTO 2008. 7. 10. 13: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