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만에 적상산엘 올라갔다. 황사땜시 시야는 완전 뿌연연히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 적상산 상부는 이제 봄이 온거 같다. 이제서야 벚꽃나무에 꽃이필 차비를 하는 모습이다. 다른곳에는 여름으로 가고 있건만, 이곳은 한달을 뒤로가는 것 같다. 적상산은 아마 5월 5일 쯤에가야 꽃이 제대로 필 것 같은 모양새이다.
적상산에서 내려오는 길에 촬영한 혹부리나무이다. 정말 기이하게 생겼다. 전에도 한번 촬영해 본 적은 있지만, 언제 보아도 이상하다. 세상에 이런나무가....??
이 사진을 보고 어떤 사람이 또 베어갈까 걱정이다. 이곳은 국립공원이니 만약 나무를 훼손하면 엄벌에 처해 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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