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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은 축제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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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유지훈 2011. 5. 9.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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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81회째를 맞는 남원 춘향제가 10일까지 열리고 있다. 일요일에 잠시 다녀올 겸해서 남원엘 갔는데, 광한루에 들어갈려고 하니 입장료를 3,000원씩 받고 있고, 남원주민들은 무료라고 한다. 어째 손님들을 오라고 해놓곤 입장료를 받는게 좀 거시기 했지만, 무엇인가 볼거리가 많겠지 하고 들어갔는데.....??  아무것도 볼거리가 없다.

 

한참을 더운 날씨속에 돌아다니다 광대 퍼포먼스를 한번 보고는 정문으로 와서는 잠깐 나가서 점심을 먹고 와도 되겠냐고 매표소에 이야길 하니  그렇게 하란다... 그래서, 마눌님하고 점심을 먹고 나서 거리를 배회하다 주머니를 뒤적거리니 표가 없다....ㅠㅠ 하긴 들어가바야 볼것도 없는디... 거리만 돌아다니니 더위에 지쳐 피곤만 엄습해 온다. 작년하고는 행사가 많이 틀리다. 예산을 적게 썼나???

 

우리 무주 반딧불축제에서는 관광객들을 위해 좀 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만들어 주어 찾아온 분들에게 편의를 제공하여야 할 것이다.

 

 <녹음으로 짙어가는 광한루>

 

 <변사또의 놀음거리 풍자한 퍼포먼스>

 

 <길거리에 세워놓은 인형들>

 

 <다문화가정 전통결혼식을 위해 농악대가 광한루로 들러가는 모습.... 표를 분실해 이후는 보질 몬했따...ㅠㅠ>

 

<길거리에 세워놓은 이몽룡과 춘향>

 

http://twitter.com/deogyus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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