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후니의 프레임 속으로

저의 블로그에 무주부남에 있는 이상한 돌탑사연을 올려놓은 일이 있다. 무주부남의 상굴암리 길 옆 산속에 위치한 곳에 차가 겨우 한 대 들어갈 정도로 협소한 길을 가다보면, 좌 우측으로 정성 들여 쌓은 돌탑이 계속해서 있는 것을 볼 수 있고, 가파른 고개를 올라가면 수많은 돌탑과 장독대가 쌓여..

지금 무주N 2011. 2. 20. 17:41

12월 28일 전국적으로 눈이 내렸는데, 무주에도 엄청 많은 눈이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한다. 덕유산엔 눈이 많이와 입산통제를 한다고 한다. 오랜만에 보는 무주의 셜경이 아름답기만 하였다. 하지만, 아름다운 댓가로 차들은 비탈길을 포기해야 했다. 저녁이 되자 온통 빙판길이 되어 차량통행이 원활..

PHOTO 2010. 12. 29. 21:18

성탄절 이브 행사가 무주리조트에서 있다고 하여 밤 11시에 출발하였다. 날씨는 매섭게 불어대는 찬바람과 함께 온 대지를 꽁꽁 얼어붙게 만든다. 차안에서 시간을 보내다 시간이 되어 촬영모드로 진입.. 이윽고 행사가 실시되고 원하던 불꽃이 시작되었는데, 작년보다 불꽃 수량이 너무 적은 것 같다...

PHOTO 2010. 12. 25. 21:28

무주의 금강에도 철새들이 찾아와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답니다. 무주의 아름다운 금강은 자연 그대로의 자연생태를 간직한 곳으로 앞으로 많은 철새들이 찾아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답니다. 자연을 그대로 간직하면 더 많은 생명체가 우리곁으로 다가올 것입니다. 우리는 이러한 자연을 잘 보존..

PHOTO 2010. 11. 15. 20:31

지금 무주엔 가을과 겨울이 함께 공존하고 있답니다. 단풍으로 유명한 적상산엔 현재 곱디 고운 단풍으로 채색하여 그 아름다움이 절정에 달하였는데, 무주리조트에서 곤도라를 타고 설천봉엘 오르면 그곳엔 설경이 눈앞에 펼쳐진답니다. 가을과 겨울을 함께 느끼고 싶은 분들은 먼저 적상산에서 아..

PHOTO 2010. 11. 6. 20:06

올 가을은 된서리 두번으로 던풍이 끝난 느낌이다. 아직 단풍이 들지도 않은 푸른잎들이 된서리에 그만 녹초가 되어 떨어지고 있으니.... 금년엔 비가 자주와서 단풍이 무척 좋을것이란 예측이 어김없이 빗나간 것이다. 무주 한풍루에서 서리가 오기전에 촬영한 것을 올려본다. 기후변동이 정말 심해..

PHOTO 2010. 11. 1. 22:08

무주 남대천교(일명: 사랑의 다리)는 반딧불축제시 매년 꼬마전구를 이용한 반디터널로 사용하던것을 제12회 무주반딧불축제시(2008.6.6일)에 '사랑의 빛 거리' 점등식을 가지고 영구시설물로 탄생되게 되었다. '사랑의 다리'는 길이 120m, 폭 10m로 가로등과 교차등, 아치형 데크 등 총 92개의 조형물이 설..

PHOTO 2010. 9. 28. 22:15

오랜만에 적상산엘 올라보았다. 적상산은 이름 그대로 가을 단풍이 붉게 물들어야 제맛인데, 미리 한번 가본 것이다. 비가 온뒤라 새벽 공기는 무척 차갑게 느껴진다. 운해는 생각데로 길죽한 형태로 낮게 깔려 있다. 하지만, 오늘은 끝선이 깔끔한것이 오랜만에 헤이즈를 벗어나 보여 좋았다. 적상산 ..

PHOTO 2010. 9. 24. 22: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