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후니의 프레임 속으로

무주반딧불축제는 전라북도 무주군이 주최하고, (사)무주반딧불축제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축제다. 환경의 곤충이며, 천연기념물로 알려진 반딧불 (개똥벌레)를 특화시킨 축제로 1997년에 처음 열린 뒤에 해마다 애반딧불이가 날아다니는 6월에 열리고 있다. 2006년에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우수 축제로 ..

PHOTO 2010. 6. 17. 00:36

무주읍 향로산은 군민들이 아침산책 코스로 인기가 높은 산이다. 솔향이 은은히 퍼지는 새벽공기를 가슴 깊이 호흡하며 서서히 올라가면 전망대가 보이는데, 전망대에서 내려다보면 무주 내도리(앞섬, 뒷섬)가 보인다. 물줄기가 이곳을 둥글게 흘러가는 모습이 마치 육지의 섬처럼 보이는 곳으로 일..

PHOTO 2010. 6. 1. 20:33

전국에서 가장 늦게 피어나기 시작하는 무주구천동 벚꽃이 드디어 만개하였다. 구천동 벚꽃 길로 유명한 이곳은 무주구천동 33경 중 1경인 라제통문에서부터 2경 은구암까지 2.2km 구간으로, 주변의 절경과 어우러진 곳으로 유명하다. 하지만, 무주군에서는 조그만 신경을 쓸 일이 있다. 먼저 제1경인 라..

PHOTO 2010. 4. 25. 23:59

무주 한풍루에 벚꽃이 화사하게 만개를 시작하였다. 특히 밤에 보는 벚꽃은 정말 아름답기만 하다. 밤에는 노출을 좀 길게주어 벚꽃의 화사함을 더 나타내는데 효과적이다. 전북에는 삼한루(三寒樓)가 있는데 남원의 광한루, 전주에 한벽루 또하나 무주에는 한풍루를 말한다. 1973년 6월 23일 전라북도..

PHOTO 2010. 4. 22. 22:49

무주우체국, 무주선관위와 공동업무추진 협약 체결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맞이하여 무주우체국(국장 손양수)과 무주군 선거관리위원회(사무과장 김덕주)는 3.30일 무주군 선관위 사무실에서 업무 협약식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식에서 무주우체국은 선거우편물 우선접수 및 배달, 집배원을 통한..

지금 무주N 2010. 4. 1. 10:26

비가 내리는 오후 덕유산으로 발걸음은 옮겨 지고 있었다. 이번 겨울의 끝자락을 잡고 싶었던 걸까? 배낭을 짊어지고 오르는 덕유는 어느새 흰옷으로 갈아입고 있었다. 저녘무렵 황금노을을 생각하며 이곳저곳으로 옮겨다니다 결국 산장으로 돌아오니, 무주에서 정겨운 분들이 다와있다. 오늘따라 대..

PHOTO 2010. 3. 3. 21:49

정월 대보름을 맞이하여 덕유산을 선택하고 오후에 올라가니 덕유산은 이미 온통 대운해로 가득차 있었다. 운해가 너무 높아 산들이 전혀 보이지 않고 운해만 바다처럼 보인다. 멋찐 석양을 기대하며 중봉에서 오랜시간을 무료하게 보내는데, 이제는 주위가 온통 안개로 덮혀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

PHOTO 2010. 3. 1. 22:39

어젯밤 하늘엔 별이 총총하길래 덕유산으로 향하고 싶었으나... 일단 가까운 적상산을 가기로 하고, 안성 김 고문님에게 전활하니, 함께 가자고 하신다. 그런데, 새벽에 일어나 보니 하늘은 구름이 가득하고 무주읍엔 운해가 하나도 보이질 않는다. 고문님에게 전활하니 날씨가 거시기 하다고 그냥 자..

PHOTO 2010. 2. 27. 1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