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후니의 프레임 속으로

이제 날짜도 8월 31일을 가르키고 있는 초가을의 계절입니다. 금강에는 물안개가 피어올라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해 주고 있답니다....ㅎ 새벽에 금강엘 가시면 조용하고 아늑한 풍경을 접하실 수 있답니다. 즐거운 휴이리 되시기 바랍니다.

PHOTO 2008. 8. 31. 12:13

농촌의 새벽은 한 폭의 동양화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새벽에 보는 농촌의 풍경은 조용하고 하루를 시작하기전 명상을 할 수 있는 풍경을 만들어 준다. 이제 조금 있으면 농촌의 들판엔 황금색으로 색칠을 하고, 산에는 아름다운 색채로 바뀌어 갈 것이다. 산골짜기 마다 옹기종기 마을이 있는 그런 ..

PHOTO 2008. 8. 30. 22:10

안개속에 앞을 분간 할 수 없었던 덕유산의 하늘이 열리고 있는 장엄한 순간입니다. 사진을 촬영해 본 사람이면 알지만 기다리고 기다리던 하늘이 열리는 순간의 희열은 정말 기다리는 사람에겐 벅찬 감동으로 와 닿는답니다. 몰론, 하늘이 열리고 그 다음 순간의 풍광이 더욱 기대가 되기 때문이지요..

PHOTO 2008. 8. 28. 22:57

전북무주교회(담임목사 정창원)에서는 8.26일 교회본당 및 홈스쿨에서 사회복지법인 기아대책이 함께하는 지역아동센터인 "무주 행복한 홈스쿨" 및 기아대책 가게인 "행복한 나눔"의 개소식 행사를 가졌다. 개소식에는 홍낙표 군수 및 기아대책 회장을 맡고있는 배우 고은아씨 및 지역유지 관계자분들..

지금 무주N 2008. 8. 26. 16:53

무더운 여름의 끝자락에서 덕유산을 올랐다. 하지만, 덕유는 아직도 쌀쌀한 느낌이 들지 않는다. 새벽 까지도 운해가 하늘로 떠올라 있다가 갑자기 다시 지상으로 착륙을 하는게 아닌가... 하늘의 뜻은 사람은 알 수 없다. 단 어떤 위치에 있었는가가 중요하다. 보는 위치에 따라 조망이 틀리기 때문이..

PHOTO 2008. 8. 25. 20:26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속에 덕유산을 향했답니다. 그곳에서 만난 브로켄의 행운의 여신을 만나 정말 기뻣답니다. 브로켄이란 높은 산맥 위를 날 때 앞쪽에 운무(雲霧)가 자욱할 경우에 간혹 나타나는데 이러한 광학(光學)적인 현상이 독일의 중부지방 하르츠(Harz) 산맥에 있는 브로켄산(Brocken, 1,142m)에..

PHOTO 2008. 8. 24. 21:41

일출이라면 흔히 붉은해가 동그랗게 떠올라야 하는데, 이런 모습도 넘 좋은것 같더군요. 마치 일몰시에 보던 풍경이었습니다. 아직은 날씨가 여름이 기운이 남아 있는게 확실하더군요... 가을이 오면 여름 분위기와는 다른 모습이 펼쳐질터인데.....^^& 이번주에도 계속 비가온다는 소식이.. 비가 그치..

PHOTO 2008. 8. 21. 19:37

무주우체국(국장: 김광호)에서는 21일 대회의실에서 자국 및 관내국 전직원 55명을 대상으로 우편소통품질 향상을 위한 교통안전특별 교육 및 집배원과 경찰서간의 유기적인 방범 협조체제를 구축키로 하였다. 집배원과의 방범활동 구축을 위해 무주경찰서 이달수 생활안전교통과장이 참석하여 설명..

지금 무주N 2008. 8. 21. 16:05

무주우체국, 상반기 고객감동 집배원에 유재남씨 선정 무주우체국(국장: 김광호)에서는 2008년도 상반기 최우수 고객감동 집배원에 유재남(49세)씨가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유 씨는 ‘92년 별정우체국인 적상우체국에서부터 집배원을 천직으로 알고 시골마을 집집마다 우편물 배달뿐만 아니라 사랑..

지금 무주N 2008. 8. 21. 15:59

오늘은 8.15일 광복절이죠.. 전국적으로 광복절 행사로 태극기 물결을 이룬 하루였지만, 오후부터 국지성 호우 때문에 물전쟁을 이룬 하루이기도 하구요...ㅎ 광복절이지만 건국절로 행사를 하는 곳도 있꼬.... 아뭏튼 모두가 나라를 사랑하기 땜시 생겨난거 아닌가요? 그에따라 독도를 사랑하는 마음들..

PHOTO 2008. 8. 15. 22:33

어린시절 시냇가에서 친구들과 멱감기하던 시절이 생각이 나네요.. 무주 남대천에도 날씨가 너무 더운 나머지 어린 학생들이 친구들과 함께 멱감기하는 모습을 보고 동심이 생각나 담아 보았다. 어린 학생들이 대여섯명이 함께 놀고 있었는데, 카메라 렌즈안에 다 들어오지 않아 천진난만한 모습은 ..

PHOTO 2008. 8. 10. 20:54

찌는듯한 삼복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요즈음, 산과 계곡, 바다는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답니다. 오늘 모처럼 구천동 계곡을 갔는데, 물이 예전처럼 많지는 않았지만 구천동 계곡의 차가운 물은 여전하였다. 구천동 계곡은 물의 계곡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이다. 한 여름철에도 물 속에 있으면 그 ..

PHOTO 2008. 8. 9. 2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