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 쏟아지는 덕유산의 밤
2008.10.26 by 유지훈
덕유산의 첫 상고대
2008.10.25 by 유지훈
울긋불긋 적상산의 가을
2008.10.23 by 유지훈
가을로 깊어가는 농촌마을
2008.10.22 by 유지훈
가을속으로의 풍경
2008.10.19 by 유지훈
안개가 낀 오솔길
가을로 익어가는 내고향 금척마을
2008.10.18 by 유지훈
산과 운해 그리고, 빛
2008.10.16 by 유지훈
덕유산에서 보는 별은 정말 아름답다. 수많은 별들이 초롱초롱 빛을 내고 있는 풍경은 향적봉에서 바라보면 더욱 찬란해 보이기만 하다. 별은 어디서든지 볼 수 있었지만 요즈음은 스모그 등 대기오염으로 인해 다른곳에서는 잘 볼 수 없는게 사실이다. 늦은 밤 잠도 오지않고 하여 짧은 시간을 이용..
PHOTO 2008. 10. 26. 20:39
덕유산에도 어느듯 첫 상고대가 피어나기 시작했다. 작년에 비해 좀 빠른가....? 덕유상봉 전체를 덮는 상고대는 아니더라도 첫 만남이 반가웠다. 이번 비를 기점으로 덕유의 가을풍경과 운해를 담기위해 노력하였건만 뜻한바는 이루지 못한채 하산하였다. 정말 아쉽기만한 덕유의 일정이었다. 내년엔..
PHOTO 2008. 10. 25. 14:50
적상산은 가을에 그 진면모를 보여준다. 우리나라에서도 단풍으로 손꼽을 정도로 알려진 단풍의 산으로 가을이면 적상산을 찾아오는 인파도 엄청많다. 이제 가을비도 내려 더욱 곱게 화려한 옷으로 갈아입을 것이다. 오늘새벽 적상산을 찾아서 담아본 풍경이다. 아직 완전히 물들려면 3-4일정도 있으..
PHOTO 2008. 10. 23. 13:26
정말 오랜만에 단비가 내리고 있다. 마침 오늘 관내출장이 있어 갔다오는 길에 가을로 깊어져 가는 농촌마을을 담아 보았다.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농촌의 풍경은 자연이 가져다 주는 색채로 변해가는 것인데, 그 모습이 너무 아름답다. 돈을 들이지 않아도 도배되는 색채들....... 자연은 그렇게 우리..
PHOTO 2008. 10. 22. 21:41
오늘 잠깐 무주읍에서 가을을 배경으로 물들어가는 풍경을 담아 보았답니다. 이제는 정말 울긋불긋 화려함을 더해주고 있더군요..ㅎ 그런데, 가을가뭄으로 인해 산에는 단풍색보다는 갈색으로 바삭바삭한 느낌이 나더이다. 비라도 와주면 좋을텐데 말입니다. 이상 기온현상으로 사계절이 뚜렷했던 ..
PHOTO 2008. 10. 19. 20:51
안개가 자욱한 날 오솔길을 가 본적이 있으세요? 비포장이 된 도로는 더욱 아름다운 느낌을 준답니다. 차도 안다니는 한적한 시골 숲길을 걷다보면 시인이 되기도 하고, 왠지 자신을 다시 돌아보게 되는 기분을 가질 수 있어 좋답니다. 현대는 너무 빠르게 콘트리트화 되어 삭막하지만 아직도 시골엔 ..
PHOTO 2008. 10. 19. 14:14
오늘 어머니 기일이어서 고향 선산을 찾았다. 내 고향은 무주군 무풍면 금평리 금척마을이다. 어릴적엔 이곳이 제일 큰 동네 같았는데, 이제는 전형적인 작은 시골마을로 보인다. 우리 고향은 전북과 경북의 경계지점이고, 대덕산이 마주 보이는 곳에 위치하며, 백두대간이 지나가는 산골의 마을이다...
PHOTO 2008. 10. 18. 20:33
아름다운 산과 운해....그리고, 빛의 만남은 잘 어울리는 삼총사 같다. 이 중 한가지만 빠지면 마치 덜익은 감처럼 떨떠럼하다.....ㅎ 산사진을 촬영하는 사람들은 모두 이 삼요소를 늘 원하며 갈구한다고 해야하나...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자연은 가을이면 더 농후하게 익어가는 것 같다.
PHOTO 2008. 10. 16. 20:40